진짜 나를 찾는 시간, 직장인의 ‘쉼표’ 갭이어
낯설지만 설레는 단어, 갭이어(Gap year)! 영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에서는 대학 진학 전 1년간의 유예기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을 일컬어 갭이어라고 하는데요. 숨가쁘게 달려왔고, 앞으로 더 먼 길을 달려갈 청춘에게 나 자신을 오롯이 들여다볼 수 있는 쉼표를 찍어 주는 갭이어는 우리나라에선 직장인들의 ‘나를 찾는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낯설지만 설레는 그 이름, 갭이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생을 위한 진로 모색의 기간, 갭이어 1960년대 영국 자선기관 프로젝트의 봉사교육을 위해 3명의 봉사자를 에티오피아에 보낸 것을 계기로 시작된 갭이어는 ‘갭 액티비티 프로젝트’라는 단체가 설립되며 유럽 여러 나라에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상급 학교 진학 전 1년여의 유예기간을 통해 사회공헌..
Future & Life
2018. 4. 27.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