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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도하장비

현대로템의 앞선 방위산업 기술력, ADEX 2019에서 증명하다 천고마비의 계절, 끝자리가 홀수인 해의 가을 하늘 구름이 절정에 이르면 생각나는 전시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ADEX)’ 입니다. 올해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 성남에 위치한 서울 국제공항에서 ADEX 2019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ADEX 2019를 통해 바라본 세계 방위산업의 경향과 현대로템이 선보인 대한민국 국방의 미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다시 최고 갱신, 29만 명이 함께한 ADEX 2019 1996년 처음 시작한 ADEX는 올해로 18년 차가 되는 방산 박람회입니다. 처음에는 ‘서울에어쇼’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오로지 시범 비행과 공군 전력만을 체험하는 전시회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명실.. 더보기
현대로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사업 제안 준비 완료 현대로템이 국내 첫 자주도하장비 수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현대로템은 올해 말로 예상되는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자주도하장비 기술협력개발사업에 참여를 위한 터키 현지 업체와 기술협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자주도하장비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전투 지원차량으로 방사청은 올해말 자주도하장비 사업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자주도하장비는 전투 중 전차와 장갑차 등 기동부대가 하천이나 강 등 수상 위를 지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량입니다. 이 장비는 지상에서는 차량처럼 다닐 수 있으며 수상에서는 개별 차량이 기동부대를 싣고 배처럼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문교’ 방식과 여러 대의 차량을 연결해 교량처럼 활용할 수 있는 ‘부교’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현대로템은 국내 첫 자주도하장비 도입.. 더보기
글로벌 경쟁 시대, 현대로템이 ‘한국형’ 방산에 주목하는 이유는? 지난 6월 13~14일 이틀간 제주에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40여 개 방산 관련 기관 및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로템의 다양한 방산계열 제품 또한 선보였는데요. 향후 한국 방산 산업의 미래를 예견하는 현대로템의 차세대 방산 콘셉트는 바로 ‘한국형’이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처럼,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국산화를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한국형 방산제품의 미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로템이 앞장서는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개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현대로템이 발표한 차세대 방산제품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자주도하장비’였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부대가 작전을 수행할 때 개울 등을 맞닥트리더라도 특별한 설비 없.. 더보기
현대로템, 자주도하장비·경장갑차 국산화 계획 발표 현대로템이 방산부문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주도하장비 등 방산부문 차세대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국방과학연구소 및 아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40여 개 방산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현대로템은 자주도하장비를 비롯해 경장갑차,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등 향후 선보일 방산부문 신제품들의 모형을 출품했습니다. 자주도하장비란 전차, 장갑차 등 기동부대가 작전중단 없이 곧바로 하천을 건널 수 있게 하는 차량으로서 여러 대를 연결해 교량처럼 활용할 수도 있고 차량 개별적으로 기동부대를 싣고 수상 이동할 수도 있는 강습도하 지원 장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