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부터 신호시스템까지, 현대로템이 국산화한 철도 기술
철도 기술은 연구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에도 상당한 비용과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해외 기업의 독점 기술력으로 수입이 불가피한 기술 또는 부품은 그만큼 큰 가치를 지니게 되는데요. 그간 현대로템은 다양한 기술의 국산화 및 상용화 성공으로 비용 절감과 유지보수의 용이함은 물론, 중소기업의 일감 확대까지 다양한 이점을 실현해 왔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철도 산업에 기여한 현대로템의 국산화 성공 기술,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각고의 9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KTX-이음 2012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기술의 국산화 성공 이후 2019년 시운전 돌입. 그리고 드디어 올해 초에 본격 운행에 돌입한 KTX-이음! 9년의 기간을 거쳐 비로소 힘차게 달리기 시작한 이 열차는 국내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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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