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윈드리버, 열차 신호장치 플랫폼 개발 협력 MOU
현대로템이 차세대 열차 신호장치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현대로템은 11일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인 윈드리버(Wind River)와 차세대 열차 신호장치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윈드리버는 열차 신호장치에 적용되는 실시간 운영체제(RTOS, Real Time Operating System) 전세계 점유율 1위 기업으로 ‘VxWorks’제품명의 윈드리버 전용 실시간 운영체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VxWorks는 철도뿐 아니라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인더스트리얼, 의료, 통신 등에 걸쳐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로템은 무선통신기술(LTE-R), 사물인터넷(IoT), 열차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열차의 자율주행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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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1.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