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무인운전 시스템 상식!
지하철 신분당선이나 우이신설 경전철에 탑승하면 이채로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맨 앞칸과 뒷칸, 운전실이 자리잡고 있어야 할 곳이 시원스레 개방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이곳은 유리창을 통해 차량이 달려가는 터널 내부를 볼 수 있어 많은 승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핫 스팟’이죠. 운전사 없이 달리는 차량이 가능한 까닭은 바로 무인운전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로템이 소개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상식’! 오늘은 무인운전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이용자의 안전과 편리를 위하여 개발된 무인운전 세계대중교통협회(UITP)는 철도차량의 운행 자동화를 총 4단계로 구별합니다. 최고 등급인 GOA (Grade of Automation) 4단계는 열차의 출발과 도착, 출입문의 개폐, 비상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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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