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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열차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열차와 물이 만났을 때 세계 곳곳에서 맑은 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환경 오염은 기후변화를 야기했고, 많은 지역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죠. 물은 인체의 약 70%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소중한 물을 지키기 위해 UN은 1992년부터 '세계 물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세계 물의 날’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에는 깨끗한 물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이어집니다. UN은 2022년 세계 물의 날 공식 주제를 ‘지하수’로 지정했는데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영향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지하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각국의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물... 더보기
넷 제로에서 RE100까지, 환경 키워드 총정리 지난 대선 공약의 주요 쟁점 중 하나였던 환경! 지속가능한 지구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전 세계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환경 이슈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주요 키워드와 현대로템의 2022년 ESG 활동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알쏭달쏭 헷갈리는 환경 키워드 사전 환경 키워드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비슷한 뜻을 지닌 용어나 줄임말이 많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단어가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각 용어의 어원과 의미를 파악하고 나면, 더 이상 낯선 소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다가올 거예요! 먼저 알아볼 키워드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탄소중립'입니다. 흔히 탄소중립은 말 그대로의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과 넷 제로(Net Zero..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운행 조건 상식 일상에서 편리하게 우리의 발이 되어 주는 열차! 우리나라의 경우 각 지역을 오가는 철도와 지하철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어디에서나 열차가 달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별 인프라 조건에 따라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이 다른 것은 물론, 기후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다양한 열차 운행 조건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운행 조건을 좌우하는 철도 인프라 철도차량 설계에는 온도와 습도 같은 기후 조건, 궤도와 선로, 최고속도, 차량이 운행하는 노선, 차량의 크기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됩니다. 이 중에서 궤도, 선로 조건 등이 철도 인프라에 포함되는데요. 먼저 인프라와 설비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선로가 깔려 있지 않으면 어떤 열차도 달릴 수 없으며,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 더보기
수소경제 시대의 친환경 대중교통,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2019년 현대로템이 개발을 시작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수소전기트램. 수소를 연료로 달리며 물 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트램은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로템이 제작한 수소전기트램 콘셉트카의 실물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수소전기트램과 관련한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콘셉트카 첫 공개! 지난 4월 19일과 23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는 수소전기트램 콘셉트카 실물을 공개하는 'K-수소트램 콘셉트카 기동 시연회'와 ‘미래를 열어가는 K-수소트램 방산 시연회’ 행사가 잇달아 열렸습니다.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는데요. ▲미래를 열어가는 K-수소트램 방산 시연회 영상.. 더보기
현대로템 수소추출기 집중 분석! 수소자동차가 보급되고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가 늘어나면서 수소 사회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수소 에너지와 관련 기술에 대해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2019년부터 수소전기열차 개발에 돌입한 현대로템은 지난해 수소 충전 인프라 신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수소 기술 국산화에 힘써 왔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수소충전설비에 꼭 필요한 수소추출기 기술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수소추출기의 원리와 경제성 연소 과정에서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 무공해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우리가 일상에서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려면 수소가 끊임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합니다. 수소는 우주에 가장 풍부한 원소로, 지구상에는 주로 물과 같은 화합물 상태로 존재하죠. 수소를 얻..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동력 상식 우리가 일상에서 늘 이용하는 지하철은 '전기'를 이용해 달리는 '전기 열차(전동차)'입니다. 지금만 해도 전차선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열차가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디젤기관차와 증기기관차만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는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연료로 하는 열차가 다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이처럼 빠르게 변화해 온 열차의 동력원을 함께 살펴봅니다. 증기기관에서 시작된 열차 동력의 역사 말이 끌던 수레인 마차(馬車)가 수증기로 움직인다는 뜻의 기차(汽車)로 발전한 배경에는 증기기관의 발명이 있었습니다. 증기기관은 수증기의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스템입니다. 나무나 석탄 등을 태워서 보일러를 데우고, 가열된.. 더보기
철도연-현대로템, 수소전기열차 기술협력 추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현대로템이 수소전기열차 기술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현대로템은 지난 4일 의왕 본사에서 철도연과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시스템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철도연과 현대로템은 국가 차원의 수소 확대 정책에 발맞춰 미래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수소에너지 기반 철도시스템의 조기 도입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연과 현대로템은 트램, 전동차, 기관차 등 수소전기열차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와 함께 수소전기열차의 조기 도입을 위한 연구수행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협력사항의 구체적인 실행방안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회도 운영하기로 했습니.. 더보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그린뉴딜’, 현대로템은 어떻게 준비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있죠. 바로 ‘그린뉴딜’! 요즘 신문이나 뉴스에서 그린뉴딜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도대체 그린뉴딜이 뭐기에 이처럼 화제가 되는 걸까요? 들어는 봤지만 알쏭달쏭한 그린뉴딜,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그린뉴딜’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 뉴딜을 디지털 뉴딜과 함께 한국판 뉴딜의 두 축으로 제안한 이후, 그린 뉴딜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여러 매체에 오르내리며 이슈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그린뉴딜의 개념은 1930년대 처음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추진한 경제정책의 일환이었죠. ‘그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