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3615억 규모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3615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습니다.현대로템은 8월 20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에서 약 3615억원의 도시철도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방식은 경전철 차량 50량 납품은 물론 신호·통신·궤도·전력 설비·차량 검수 장비 및 스크린도어(PSD, Platform Screen Door)등 시스템 설비 납품까지 포함하는 일괄수주(Turn-Key) 형태로 진행됩니다.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와 노원구를 연결하는 13.4km길이의 철도 노선과 16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소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은 2024년에 완공 예정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해 상시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
Newsroom
2018. 8. 2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