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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방문할 만한 수도권 역사명소 6월은 1일 의병의 날부터 6일 현충일, 10일 민주항쟁 기념일, 25일 한국전쟁, 29일 제2연평해전까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역사의 날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하여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추모의 기간(1~10일)’, ‘감사의 기간(11~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30일)’으로 나눠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하기도 하죠. ▲ 경의중앙선을 달리는 현대로템의 차량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지하철로 방문 가능한 수도권 내의 다양한 역사 기념시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치열했던 순국선열의 생을 담은 효창공원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효창.. 더보기
8월 15일은 과거로 여행하는 날! 열차 타고 떠나는 광복절 역사탐방 올해도 어김없이 8월 15일, 광복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강풍 속에서도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굳건한 의지만큼은 오늘날까지 변치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1945년 광복 이후부터 쭉 이어져 온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담긴 장소를 찾아 떠나봅니다. 열차 타고 떠나는 역사탐방!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민족 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광복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첫 번째 여행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에 자리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입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격동기에 벌어진 독립운동 및 탄압의 흔적을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설인데요. 대한제국 말 무렵, 일제의 강압으로 인해 감옥이 지어진 후 80여 년의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