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사업 제안 준비 완료
현대로템이 국내 첫 자주도하장비 수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현대로템은 올해 말로 예상되는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자주도하장비 기술협력개발사업에 참여를 위한 터키 현지 업체와 기술협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자주도하장비는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전투 지원차량으로 방사청은 올해말 자주도하장비 사업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자주도하장비는 전투 중 전차와 장갑차 등 기동부대가 하천이나 강 등 수상 위를 지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량입니다. 이 장비는 지상에서는 차량처럼 다닐 수 있으며 수상에서는 개별 차량이 기동부대를 싣고 배처럼 하천을 건널 수 있는 ‘문교’ 방식과 여러 대의 차량을 연결해 교량처럼 활용할 수 있는 ‘부교’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현대로템은 국내 첫 자주도하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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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5.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