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만들었다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
지난 3월 25일, 한국형발사체(KSLV-II, 누리호)의 1단부의 최종 연소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추력 75톤급 액체엔진 4기를 묶은(Clustering) 1단부는 엔진이 모두 정확하게 동시 점화되어야 하는 만큼, 누리호 추진기관 개발 단계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번 연소시험에서 실제 발사와 같은 125.6초 연소가 성공하면서 10월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이번 종합연소시험 장면을 영상으로 보신 분이라면 기존의 발사장치와는 또 다른 연소시험 설비에 대해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데요. 이는 바로 현대로템이 만든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입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연소시험에 꼭 필요한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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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