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효창공원역까지, 경의선 숲길 완벽 가이드
옛 철길에서 도심 속 공원으로 재탄생해 '서울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용산 인근에서 연남동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숲길인데요. 1906년부터 경성과 신의주를 잇던 철길이었지만 분단 이후 전철화, 지하화가 진행되면서 지상 구간은 폐선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후 경의선은 2011년~2016년에 걸쳐 숲길로 조성되었고, 더이상 쓰이지 않는 철길에서 시민 모두의 공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경의선이 다니던 길과 중앙선이 이어진 경의중앙선에는 지금 현대로템 전동차가 달리고 있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구간별로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는 경의선 숲길을 소개합니다. MZ세대의 연트럴파크, ‘연남동 구간’ 먼저 소개해 드릴 구간은 요즘 가장 핫한 연트럴파크, 연남동 구간입니다. 연남동 구간은 가..
Future & Life
2021. 9. 1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