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美 보스턴 2층 객차 사업 낙찰
현대로템이 미국 시장에서 9년만에 추가 사업을 낙찰 받으며 현지 사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현대로템은 1일 미국 메사추세츠 항만 교통공사(Massachusetts Bay Transportation Authority, MBTA)에서 발주한 2층 객차 80량 납품 사업을 낙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은 3341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이 지난 2008년 수주한 보스턴 2층 객차 75량 사업의 추가 물량으로 2022년 초도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모든 차량이 납품될 예정입니다. 차량은 모두 창원공장에서 생산됩니다. 현대로템이 이번 사업을 낙찰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존에 수행했던 보스턴 2층 객차 75량 사업을 통해 차량 품질 및 사업역량을 입증해 시행청의 신뢰를 얻은 것이 긍정..
Newsroom
2019. 10. 1.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