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국내 최초 군용 무인차량 납품
현대로템이 창군 이래 최초로 도입되는 무인차량을 공급합니다. 현대로템은 7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에 다목적 무인차량 2대를 납품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목적 무인차량이란 수색, 근접전투, 수송, 경계·정찰 등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 및 운용할 수 있는 2t 이하의 원격·무인운용 차량입니다. 납품된 차량 2대는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하며 따낸 물량으로 우리 군 최초로 도입 및 운용되는 무인차량입니다. 향후 6개월간 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보완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며 현대로템은 운용에 필요한 교육, 기술, 정비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납품에 앞서 현대로템은 군을 비롯해 방사청, 국방기술품질원, 시험평가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에 대한 납품 검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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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7.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