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B] “안전하게 대피해요”..현대로템 의왕연구소 비상대피훈련 실시

현대로템이 12월 첫날 재난상황을 대비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어요. 화재,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해 큰 사고를 막기 위한 목적인데요. 언제나 안전한 업무환경을 위한 노력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의왕연구소의 화재사고 발생을 가정해 임직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어요. 이날 의왕연구소 통합사옥(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근무자를 대상으로 약 40분가량 진행됐는데요.

 

1,081명의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훈련안내방송에 따라 연구동 9~11층과 사무동 1~3층 비상계단을 이용해 운동장으로 모였습니다. 특히 본사∙의왕 팀장으로 구성된 105명의 피난대피책임자들 덕분에 각 부서별 팀원들이 책임자를 따라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는데요.  

 

 

 

 

 

 

책임자들은 팀원 인원, 상태를 파악하고 비상대피훈련일지를 작성해 훈련 중 인명피해가 없는지 수시로 확인했어요.  또 안전주무부서를 포함한 36명의 피난대피유도자들은 잔류 인원 확인 후 SNS 등으로 인력이동완료를 빠르게 보고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더불어 의왕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배우는 소방안전교육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안전 의식 제고는 물론 건물의 지리적,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역량도 강화할 수 있었어요.

 

모든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재난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현대로템은 정기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임직원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