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슐랭] 아구찜의 고향 창원, 중앙동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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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템슐랭'은 현대로템이 위치한 의왕, 창원, 당진에서 로템 임직원들이 사랑하고 또 가족, 친구들과 방문하기 좋은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코너이기도 합니다.

로템슐랭으로 떠나는 미식기행 꼬우!

 

창원에는 명물이 2가지 있습니다. 뭐다? 바로 현대로템 창원공장과 아구찜!!!!!!!!!!

 

창원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품은 첨단산업도시이자 아구찜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구찜의 시작은 바다에서 일하던 어부들이 상품으로 판매되지 않던 아귀를 음식으로 조리해서 먹던 것에서 시작됐다는 썰이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음식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강원도에서 시작된 물곰탕도 그렇고요.

 

 

창원 아구찜 맛집, 초가집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소개해드릴 로템슐랭 2편의 주인공은 바로 창원 초가집입니다.

 

 

초가집은 창원에서 아구찜 넘버원으로 손꼽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외관부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기 좋은, 옛날 우리나라 초가집을 연상시키는 것들이 많았어요.

 

 

 

 

초가집은 아구찜 이전에 나오는 미나리 파전이 정말 명물입니다.

향긋한 미나리가 에피타이저 역할을 하면서 입맛을 돋웁니다. 앙 맛있어!!!

 

 

 

혹시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신다구요? 걱정 노노! 요즘 많은 식당들처럼 맵기 조절을 할 수 있어요. 2단계가 신라면 정도의 맵기입니다.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생산공장이 많아 외국인 클라이언트의 방문이 많은 도시인데요. 초가집 역시 외국인손님들이 자주 찾기 때문에 맵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초가집의 아구찜은 특히 살이 많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아구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뼈만 잔뜩이고 살은 없어서 나중에 콩나물만 먹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걸요.

 

 

 

초가집 아구찜은 살이 굉장히 토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혹시 창원 출장 계획 있으신가요?

식당 고민 로템슐랭이 해결해드릴게요. 초가집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