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정리하고 2019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작된 집안 정리. 늘 그렇듯 사 놓고 제대로 쓰지도 않았던 물건이 한가득 출토되곤 합니다. 이렇게 잠자는 물건들은 필요한 사람의 품으로 가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일이겠죠? 현대로템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2월 5일~6일 양일간,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제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들이 바자회에서 모습을 드러냈을지, 그 현장 소식을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임직원 참여로 모인 800여점의 성대한 아웃렛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있는 것들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라는 말이 요즘처럼 중요한 시대도 없을 것입니다. 현대로템 ‘사랑의 바자회’는 이러한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아나바다’ 행사입니다.

▲임직원들의 기증품으로 가득 찬 행사장

바자회 날이 가까워지자 현대로템 의왕 본사 1층 교육장에는 임직원들의 기증 물품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토트백과 배낭, 골프클럽에서 스피닝 바이크, 인터넷 라우터와 에스프레소 머신, 각종 유아용품과 인형, 가전제품, 양주와 와인 등 무려 796점의 물품이 모였다는 사실!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제품들을 아낌없이 내어 주신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통 큰 나눔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겠죠?


잠자던 물건들이 모여 꼭 필요한 상품으로 거듭나다

▲현대로템 임원진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시작된 바자회

현대로템 임원진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시작된 12월 5일은 제품을 기증한 임직원을 위한 ‘기증자 DAY’로 진행됐습니다. 물건을 기증하는 것은 물론, 바자회에서 다른 제품을 구입하니 좋은 일을 두 배로 한 셈이지요. 다음 날인 12월 6일은 현대로템 및 모든 그룹사, 의왕 연구소 직원들도 바자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상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현대로템 임직원들

크리스마스 캐럴이 흐르고 있는 행사장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바자회 물품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커피 드리퍼 겸용 텀블러를 유심히 살펴보는 임직원, 가벼운 토트백을 요리조리 들어보는 임직원의 눈빛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집에서 기다릴 아이들에게 선물할 동화책 세트를 덥석 집어 드는 임직원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누가 누가 먼저 득템할지, 좋은 물건을 빠르게 잡으려는 임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임직원들

어느새 행사장은 꼭 필요한 물건들을 쇼핑하기 위해 매의 눈으로 변신한 임직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모델명과 설명, 기증자 정보 등 제품마다 붙어있는 설명 태그를 신중하게 읽어보며 제품을 고릅니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80% 가까이 팔려 나가며 250만 원에 달하는 수익금이 모였습니다. 남은 물건 중 전자제품 등은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 새 주인을 찾는 것은 물론, 수익금도 좋은 일에 쓰이게 되는 일석이조의 행사에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인지상정!


▲무려 7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오뎅 바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직접 운영한 ‘어묵바’도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등장한 아이디어가 바로 어묵바 운영이었는데요. 임직원들이 어묵을 먹은 후 500원 이상을 기부하여 7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오뎅 바에서 발생한 수익금 역시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완판 신화’를 기록한 바자회 경매

이번 사랑의 바자회에 기증된 제품 중 희망 판매가가 5만 원을 넘는 16점은 모두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사전에 경매 물품 리스트를 공지한 덕분일까요? 경매가 시작된 12월 6일 오후 4시부터는 행사장에 점점 더 많은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주류 경매

“정가 15만 원 상당 샤또 딸보. 3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5만 원, 6만 5천 원, 7만 원, 7만 천 원. 그 이상 없습니까?”
“샤또 딸보 7만 천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주류 경매에 참여해 득템에 성공한 임직원들

경매에 오른 16가지 제품 모두 높은 가격에 팔리면서 약 64만 원의 수익금이 모였습니다. 경매 제품에는 특히 주류가 많았는데요. 좋은 취지로 기증한 제품을 착한 가격에 득템한 만큼, 다가오는 연말 파티에서 기분 좋게 오픈하시길 바랍니다.

바자회 수익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도 궁금한 분이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모인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과 총무팀 홍은표 사원이 진행한 ‘찾아가는 사진 촬영 서비스’의 2018년 수익금을 모두 합친 총 3,288,000원은 의왕시와의 협의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은 ‘사랑의 바자회’를 앞으로 매년 진행하는 정기 사내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제품들을 기증받는 동시에 다양한 협찬사를 추가로 모집해 기부 규모를 더욱 늘릴 예정이라고 해요. 이를 통해 많은 임직원이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필요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현대로템과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서로가 힘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는 현대로템에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Posted by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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