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로터뷰] 24년도 품질혁신 IDEA 공모전 우수상 받은 전자품질팀 김성태 책임매니저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25. 2. 28. 15:42

본문

이번 로터뷰에서는 24년도 하반기 품질혁신 IDEA 공모전에서 우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로템인을 만났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현대로템에서 무려 17년간 근무한 전자품질팀 김성태 책임매니저님인데요.

수상 소감부터 업무 노하우, 특별한 에피소드까지! 알찬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안녕하세요. 현대로템 전자품질팀 17년 차 김성태 책임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24년 하반기 품질혁신 IDEA 공모전은 무엇인가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품질혁신 IDEA 공모전은) 품질 리스크를 개선하고 수익 개선을 한 부분에 대해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낸 분들께 수상을 하는 공모전입니다. 매해 열리고 있어요.

 

 

Q. 어떤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받으셨나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두 가지 안을 냈는데요. 하나는 사람이 직접 하는 부분에서 실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동화를 통해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또 열악한 환경 조건에서도 품질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했습니다.

 

 

Q. 아이디어를 어떻게 생각하게 되셨나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제가) 버릇이 있는데,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매체를 통해서 학습하고 이것을 노트에 적어 저만의 제작노트도 만들어요. 또 해외 출장 중 선진문물도 배우고 응용해서 (이번 아이디어에) 적용했습니다.

 

 

Q. 올해 품질혁신 IDEA 공모전도 참여할 계획이신가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 (참여할 계획이) 있긴 한데 아이디어가 좀 나오면 합류할 예정입니다.(웃음) 최대한 올해도 참여하려고 합니다.

 

 

Q. 전자품질팀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우리 팀은 전자 부품에 대한 품질 신뢰성을 상승시키고 품질 리스크는 줄이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그간 업무를 하며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미국 프로젝트에서 불량이 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장기적으로 2~3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제가 아이디어를 주고 같이 협조해서 그 품질 불량을 개선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안 되던 것을 개선했을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Q. 업무 중 어려웠던 순간과 이를 극복한 경험은 무엇인가요?

김성태 책임매니저: 한 예로 전체 어떤 부품에 대해서 전량 교체를 해야 되는 최악의 수가 있었는데요. 곰곰이 생각하고 또 학습한 부분에 대해서 단순한 부품을 교체해서 비용을 줄이고 행정적인 절차도 간소화해서 협력사와 저희 회사 모두 부담을 덜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좋았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성태 책임매니저: 지금까지 해왔듯이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학습하며 배우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은 후배들에게도 전파해서 빨리 육성시킬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Q. 우수상 수상 소감 부탁드립니다!

김성태 책임매니저: 일단은 너무 기쁘고요.(웃음) 저 혼자만 잘해서 된 건 아닙니다. 이 아이디어를 냈을 때 우리 연구소 담당자분들도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셨거든요. 그리고 우리 협력사 분들도 같이 협업해서 상생하게 돼 너무 좋습니다.

 

 

Q. 현대로템 동료들과 제작한 차량을 탑승하시는 시민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성태 책임매니저: 항상 그렇지만 지치지 말고 즐겁고 재밌게, 열심히 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민 여러분, 저희 현대로템 지금처럼 품질이 좋은 차, 신뢰성을 확보한 차, 아주 편안한 차를 항상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저희 현대로템 철도차량 많이 이용해 주십시오.

 

언제나 열정적으로 본업에 임하시는 김성태 책임매니저님! 앞으로도 현대로템이 응원하겠습니다.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