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연구와 생산의 브로맨스?! 현대로템 웹드라마 '그러니까 현대로템이지'!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8. 11. 23. 09:55

본문

“네? 이번 휴가를 미뤄야 한다고요?”

직장생활의 유일한 희망이던 여름휴가가 미뤄졌는데, 심지어 갑작스러운 출장 때문이라면! 누구나 깊은 상실감에 빠지기 마련이겠죠. 현대로템은 의왕 본사/연구소와 창원공장으로 근무지가 나뉘어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상황이 종종 일어나곤 하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직장인이 절대 상상하고 싶지 않은 이 상황에 반전이 있다니 믿어지시나요? 학수고대하던 휴가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하고 낙심한 최대리에게 생긴 일, 현대로템 최초의 웹드라마 ‘그러니까 현대로템이지’에서 지금 확인해 보세요!


리얼 현대로템 라이프 ‘그러니까 현대로템이지’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업무량에 여름휴가조차 놓쳐버린 최현로 대리. 미뤄왔던  휴가가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휴가 첫날에 예정에도 없던 시운전 테스트가 갑자기 잡혀 창원공장에 내려가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새벽 첫차를 타고 창원에 내려갔음에도 예정된 시운전은 진행되지 않고 정처 없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만이 계속되어 답답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세상 여유로운 강기대 반장의 모습은 그에게 분노마저 선사하게 하죠.

하지만 최현로 대리 담당 프로젝트 차량의 시운전 테스트 과정에서 뜻밖의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현장에서 큰소리치다가 난처해진 최대리와 ‘츤데레’ 동료들이 보내온 구원의 손길! 과연 이들의 브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연구개발, 설계 및 시행청과의 협의를 담당하는 의왕 기술연구소

▲의왕에 위치한 현대로템 본사

이번 웹드라마 ‘그러니까 현대로템이지’의 주인공인 철도기술연구소 전장품개발팀 연구원인 최현로 대리의 근무지는 경기도 의왕시의 현대로템 본사/연구소입니다. 의왕에는 현대로템의 본사 및 기술연구소가 위치해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죠. 철도/플랜트/방산사업본부와 재경, 구매, 지원본부 등 수많은 부서가 의왕을 기반으로 협업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웹드라마 ‘그러니까 현대로템이지’의 주인공인 최현로 대리는 의왕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며 철도차량 전장품 설계를 담당하며,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KTX가 자신의 손에서 설계되어 탄생된 제품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는 대리 2년 차 연구원입니다. 그런 최대리가 창원공장에서 만난 현장 20년 경력의 강기대 반장은 ‘아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죠.


최첨단 기술로 철도차량을 생산하는 창원공장

▲현대로템 창원공장 내부

현대로템 창원공장은 전동차, 고속전철, 경전철 등 각종 철도차량과 전차, 장갑차 등 지상 군수 장비를 함께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의 주요 사업 분야가 철도차량과 지상무기 제작인 만큼 창원공장은 회사의 근간이 되는 요지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웹드라마에서 창원공장은 최대리가 시운전 테스트를 위해 갑작스럽게 방문한 현장입니다. 창원공장에서 그를 맞이한 강기대 반장은 철도차량만 20년째 만들고 있는 생산현장 전문가로, 도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설계도 같은 인물이지요. 겉으로는 무뚝뚝해 보여도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현대로템 창원공장의 생산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을 그대로 투영했습니다. 

웹드라마 속 최대리의 대사처럼, 의왕연구소와 창원공장은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어 협업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공장과 연구소의 의견이 엇갈리거나,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도 종종 발생하곤 하죠.


현대로템, 너와 나의 연결고리!

이렇듯 멀리 떨어진 두 현장이지만, 그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대로템’이라는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죠!

웹드라마 속에서 강기대 반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느그들은 우아한 호수 위 백조고, 우리 현장은 바로 그 백조의 치열한 발길질이라고 생각한다!” 백조가 아름답게 호수 위에 떠 있기 위해서는 쉴 틈 없는 발길질이 필수적이니까요. 의왕 본사/연구소의 R&D는 창원공장에서 완성품으로 제작 될 때 비로소 빛을 발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창원공장의 제품은 의왕 본사/연구소에서 시행청에 납품/인도될 때 그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웹드라마 ‘그러니까 현대로템이지’ 촬영현장에서. 어디에 있어도 우리는 모두 현대로템인!

오늘 소개해 드린 현대로템 웹드라마 ‘그러니까 현대로템이지’는 이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현장과, 또 그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프로젝트 수행 담당자들의 보람과 애환을 다뤘습니다. 서로 하는 일은 다르지만 ‘현대로템인’이기에, 이해와 협력을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 현대로템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의왕과 창원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현대로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