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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CO

현대로템, 이란 철도청 디젤동차 450량 수주 현대로템이 중동지역 수주 중 최대 규모인 이란 디젤동차 사업을 따냈습니다. 현대로템은 2일(현지시간) 이란 철도청과 디젤동차 450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금액은 약 9293억원으로 현대로템이 중동지역에서 수주한 사업들 중에서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디젤동차는 3량 1편성으로 약 960km의 이란 교외선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입니다. 450량 중 150량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나머지 300량은 이란 철도차량 제작사인 IRICO(Iranian Rail Industries Development Co)와 협력해 현지에서 최종 조립 후 납품됩니다. 차량 납품은 계약 발효일 이후 78개월까지 모두 완료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이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이란 제재기간 .. 더보기
이란 철도 관계자 일행, 현대로템 창원공장 방문 지난 11월 8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이란 정부 기획예산처 국장 등 간부, 이란 철도청 부청장, 그리고 현대로템의 이란 현지 차량 제작 파트너사이자 이란 유수의 철도차량 제작사인 IRICO(Iran Khodro Rail Transport Industries Company) 회장 등 이란 내빈 7명이 창원공장을 찾은 것인데요. 이란 내빈이 멀고 먼 대한민국 창원의 현대로템 공장에서 ‘함박웃음’을 지은 까닭,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2015년 핵 협상 타결 이후 새롭게 꽃피는 이란 경제 우리에게 있어 이란은 다소 멀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나라입니다. 이란은 2015년 핵 협상 타결을 통해 핵무기를 포기하고 경제제재 해제를 통해 빠른 속도로 경제 발전에 나서고 있는 역동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