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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rame

입기만 해도 농사가 편해지는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농가인구 고령화율은 2000년 대비 연평균 1.3%포인트 증가한 46.6%였습니다. 2025년과 2030년에는 각각 54.4%, 59.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가인구 고령화는 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이어지며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로템의 ‘웨어러블 로봇’이 나섰습니다. 농업과 만난 웨어러블 로봇 착용하기만 해도 인간의 신체장애를 보조하고 다양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 현대로템은 2010년부터 ‘산업용 근력증강 로봇’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최초의 전신 착용형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후 현대자동차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편하고 가벼운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 더보기
현대로템, 국내 최초 웨어러블 로봇 농업용 상용화 추진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기반으로 기존 제조산업군에서 농업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열리는 전남 나주시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전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로봇은 VEX(조끼형 웨어러블 로봇)와 H-Frame(지게형 웨어러블 로봇), CEX(의자형 웨어러블 로봇) 등 3종입니다. VEX는 장시간 팔을 들어올리는 작업 시 팔과 어깨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장비로 전원을 따로 공급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 무게도 2.5kg으로 가볍습니다. H-Frame은 물체를 바닥에서 허리높이까지 들어올리는 작업에 효과적이고 CEX는 앉은 자세에서 착용자의 자세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