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물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 어디까지 개척 가능할까? 지난 연말, 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가 뉴스에 소개되며 초도 양산물량의 배치를 알렸습니다. 현대로템은 2014년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되고 개발에 착수한 이후, 2018년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개발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장애물개척전차 초도 양산사업을 수주했으며 2020년에도 수주를 지속하며 빠른 전력화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력화되는 장애물개척전차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지뢰 제거의 패러다임을 바꾼 장애물개척전차 6.25 전쟁으로부터 70여 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지뢰는 DMZ 등 많은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수십만 발의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무장지대 등에서는 지속적으로 지뢰 제거가 이루어져 왔는데요... 더보기 현대로템,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첫 편성 출고 현대로템이 제작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의 초도 물량이 출고됐습니다.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중 초도 8량을 이집트 카이로로 출고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는 2017년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으로부터 수주한 전동차입니다. 당시 입찰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수출자금으로 구성된 금융패키지를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사업 수주에 주효한 바 있습니다. 계약 금액은 4330억원 규모로 현대로템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입니다.카이로 3호선 전동차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아타바~카이로 국제공항 구간(총연장 45.5km)에서 운행될 예정으로 .. 더보기 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출고 현대로템이 제작 중인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의 초도 물량이 출고됐습니다. 현대로템은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주 교통부(TfNSW, Transport for New South Wales)에 납품될 2층 전동차 554량 중 초도분 20량이 창원공장에서 호주 시드니로 출고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출고된 차량은 10량 1편성 구성의 2개 편성입니다. 이번에 출고된 시드니 2층 전동차는 현대로템이 지난 2016년과 올해 각각 512량과 42량을 수주한 사업의 초도 물량입니다. 현대로템은 이 사업을 통해 호주 철도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시드니 2층 전동차는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즈주 교외선에서 운영될 차량으로 이번에 출고된 차량은 현지 시운전을 거쳐 영업운행에 투입될.. 더보기 현대로템, K2전차 2차 양산 초도물량 출고식 개최 현대로템이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의 첫 생산분을 출고했습니다. 현대로템은 27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함께 창원공장에서 군을 비롯해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사업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2전차 2차 양산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고식은 K2전차 2차 양산 사업 재개 및 초도물량의 적기 출고를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 K2전차 시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출고된 K2전차는 2대이며 현대로템은 2021년까지 K2전차 2차 양산분을 모두 납품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4년 계약이 체결된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은 2017년까지 납품이 완료됐어야 했지만 국산 변속기가 내구도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서 2년 이상 전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