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서부를 잇는 주롱지역선 주롱지역선은 싱가포르 서부를 이어 주는 도시철도입니다. 총 24개 역이 단계적으로 문을 열며, 싱가포르 서부 지역의 집과 학교, 일터와 상업지까지 일상의 동선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앞으로 환승이 더 수월해지고, 이동 시간에도 작은 여유가 생기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가까운 곳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일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롱지역선에서 그 변화를 현대로템이 함께합니다. 한국에서 싱가포르까지, 1호 편성의 여정 현대로템이 제작한 전동차 1호 편성이 드디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9/5 창원공장을 떠나✅9/16 주롱 항구에서 하역을 마쳤고,✅9/18 본선 차량기지로 이동해 입고까지 무사히 마무리! 긴 여정의 매 순간마다 필요한 확인과 절차를 차분히 밟았고..

Rotem Inside 2025. 10. 1. 17:00

철도차량 개발에 윈드리버 SDV 활용…디지털 전환 추진차세대 철도 기술 경쟁력 확보 위해 협력 지속 확대 계획 현대로템이 철도 분야의 디지털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윈드리버와 협력해 WRSD(Wind River Studio Developer)를 활용한 철도 부문의 소프트웨어(SW)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WRSD는 가상화된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최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개발 도구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개발 기간 단축 등을 가능하게 한다. 현대로템은 이번 협력으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oftware Defined Vehicle)에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철도차량 개발 분야에도 ..

Newsroom 2025. 9. 9. 16:04

무려 현대로템에서 32년째 근무!! 현재 레일솔루션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이원상 상무님을 인터뷰했습니다!레일솔루션 연구소가 하는 일부터 철도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는데요현대로템에 대한 애정 가득한 현장 함께 보시죠!

Rotem Inside 2024. 9. 5. 16:15

오늘은 특별 게스트로 귀여운 두 친구들과 함께 철도 박물관을 방문했는데요!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 성장해온 철도의 기술력을 알아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요~철도박사 되고싶다면 바로 시청ㄱㄱ

Rotem Inside 2024. 8. 14. 16:44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했는데요. 차를 타고, 열차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여기저기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죠. 바로 안.전.벨.트 착용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열차 좌석에 안전벨트를 설치한 국가는 찾아보기 어려워요. 특히 시속 300㎞까지 달리는 우리나라의 KTX에도 안전벨트가 없어요. ‘왜 안전벨트가 없을까’하고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지금부터 신비한 로템사전이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드립니다. 설치 필요성이 낮은 열차 안전벨트 열차에 안전벨트가 없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설치의 필요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먼저 철도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시간에 따라 운행할 수 있도록 관제시스템과 통신하며 주변 차량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충돌사고발생 확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

Technology 2023. 7. 28. 10:42

여러분도 어린 시절 열차 타러 갈 때마다 설레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 철도에 대한 남다른 감성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요. 철도 사진 출사를 다니거나 세계의 철도를 모두 찾아다니는 마니아까지 철도 마니아의 세계는 무궁무진한데요. 국내에서 철도 마니아들이 꼭 가보는 그 곳, 의왕에 위치한 철도박물관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함께 가 보실까요! 열차 마니아들의 숨은 성지,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 철도박물관은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설립됐어요. 1935년 용산에 개관, 1988년 의왕으로 이전해 열차를 비롯한 약 6,000점의 철도 유물들을 보유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철도 100년 역사를 모두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철도 운전부터 열차 운행까지 볼거리 가득한 ..

Future & Life 2023. 7. 19. 17:14

자동차의 완전자율주행 시대가 머지 않았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관련 법규도 계속해서 보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예요. 최근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추가 지정, 총 24개 지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가 가능토록 했습니다. 그렇다면 열차의 자율주행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자율주행과 다른 열차의 무인운전 시스템 먼저 무인운전과 자율주행을 알아볼게요. 두 가지 모두 기관사 없이 움직이지만 무인운전은 관제센터가 제어해요. 무인운전은 종합관제센터가 열차 신호시스템과 무선통신시스템을 기반으로 열차의 위치와 상태 등을 파악해 원격 제어하게 됩니다. 열차 간격 조정, 속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어 기관사 없이 열차가 알아서 움직이게 돼요. 반면 자율주행은 사람의 도움 ..

Technology 2023. 7. 4. 17:04

현지 철도社 다우너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생산기술 현지화 차체 높낮이 조절하는 신기술 적용,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기여 현대로템이 호주에서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현대로템은 호주 퀸즐랜드 주(州)정부가 발주한‘호주 QTMP(Queensland Train Manufacturing Program) 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현지 철도업체인 다우너(Downer) 측과 컨소시엄을 맺어 전동차 제작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는데요. 사업 규모는 1조2164억원입니다. QTMP는 퀸즐랜드 정부가 향후 10년간 브리즈번 시(市)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할 철도 운송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대형 프로젝트로, 현지에서 전동차 제작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퀸즐랜드 남동부에 위..

Newsroom 2023. 6. 30.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