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대만 무인경전철 첫 편성 출고
계획 대비 3개월 앞당겨 현지 도착…2029년 납품 완료“철저한 품질 관리로 타오위안 시민에 편리한 승차 경험 제공” 현대로템이 제작한 대만 타오위안 그린라인 무인경전철 실물이 현지에서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26일 대만 타오위안시에 위치한 그린라인 차량기지에서 초도 편성 도착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산정 대만 타오위안시 시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을 비롯해 정부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현지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대만 현지에 도착한 차량은 타오위안 그린라인 무인경전철 80량 공급사업의 초도 1개 편성 2량으로, 기존 납기인 내년 3월보다 3개월 앞서 도착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초도 편성 납품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모든 차량을 납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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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