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제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 어디까지 개척 가능할까? 지난 연말, 현대로템 장애물개척전차가 뉴스에 소개되며 초도 양산물량의 배치를 알렸습니다. 현대로템은 2014년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되고 개발에 착수한 이후, 2018년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개발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장애물개척전차 초도 양산사업을 수주했으며 2020년에도 수주를 지속하며 빠른 전력화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력화되는 장애물개척전차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지뢰 제거의 패러다임을 바꾼 장애물개척전차 6.25 전쟁으로부터 70여 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지뢰는 DMZ 등 많은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수십만 발의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무장지대 등에서는 지속적으로 지뢰 제거가 이루어져 왔는데요... 더보기 현대로템, 지뢰제거용 장애물개척전차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비무장지대 및 민간인통제구역에 산재된 지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현대로템은 3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장애물개척전차의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11월 장애물개척전차 체계개발 업체로 선정되고 같은 해 12월 개발에 착수한 이래 약 3년 반만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서 이번 달로 예정된 규격화까지 마치면 체계개발이 모두 완료됩니다.장애물개척전차의 주요 임무는 기계화 부대의 신속한 작전수행을 위한 지뢰지대 극복 및 다양한 장애물 개척이며 규격화가 확정되면 향후 양산 사업까지도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현대로템이 개발한 장애물개척전차의 가장 큰 특징은 지뢰지대 극복 능력입니다. 차체 전면의 지뢰제거용 대형 쟁기를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