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대만 타이중 블루라인 무인 전동차 수주
안전한 운행을 위한 무인 기술 적용…시민 교통 편의 제공“고객이 만족하는 차량 적기 납품에 최선을 다할 것”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무인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로템은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에서 발주한 타이중 블루라인 전동차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사업 규모는 약 4200억원입니다. 대만 정부는 도시 교통 효율화와 시민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각 도시의 대중 교통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약 280만명의 중부 최대 도시인 타이중시 역시 도시 교통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납품할 무인 전동차는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방 충돌방지 장치 기술을 적용해 운행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Newsroom
2025. 5. 15.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