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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로템B] 신상 공항철도 전동차 "검암역에서 만나요" 현대로템이 이달 29일까지 검암역 광장에서 열리는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열차 마니아 여러분, 이번 주말은 여기에서 모여봐요. 더 나은 품질 위한 실물모형 전시 품평회 이번 전시는 오는 2025년 새로 운영될 공항철도 전동차 실물모형을 대중에게 처음 공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실물모형은 제품 생산 전 실물과 동일한 형태의 시제품을 만드는 건데요. 생산 전에 미리 개선점을 파악하고 향상시킬 수 있어 대량 생산 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단계예요. 속도 편의 안전 겸비한 미래형 전동차 신규 전동차는 더욱 깔끔해진 외관과 함께 한층 향상된 실내 특징을 선보였는데요. 이번 전동차는 최고 시속 150㎞를 자랑하는 만큼 전두부 디자인을 날렵하고.. 더보기
현대로템, GTX-A 전동차 출고 시운전 거쳐 운정~동탄 운행 예정…전체 160량 순차 출고 최고운행속도 180km/h로 지하철 대비 빠르게 승객 수송 소음 저감 단문형 출입문, 친환경 항균 카펫 등 편의사항 적용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A 전동차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현대로템은 19일 창원공장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후덕·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홍남표 창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경훈 SG레일 대표이사,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및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GTX-A 전동차의 첫 출고를 함께했는데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은 축사를 .. 더보기
탄자니아를 달리는 현대로템 열차, 아프리카 시장 확대! “동물의 왕국, 커피, 인도양” 거리가 멀어 보이는 이 단어들의 공통점, 알아채셨나요? 세 가지는 모두 탄자니아와 관련이 깊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한반도의 약 4배 면적에 약 5800만명의 인구(2019, World Bank)가 살고 있으며, 탕가니카(1961년 독립)와 잔지바르(1964년 독립)가 통합하여 탄생한 국가입니다. 탄자니아는 아직 우리에게 조금은 낯설고 먼 국가이지만, 최근 탄자니아 최초의 전기 열차를 현대로템이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탄자니아의 현재와 철도 산업, 현대로템의 관계를 콕 집어 소개합니다. 세렝게티로 유명한 탄자니아 공화국 커피 매니아에게는 ‘탄자니아AA’ 원두로,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익숙한.. 더보기
현대로템, 카자흐 알마티 메트로 신호시스템 추가 수주! 중앙아시아 3국 중 하나이자 세계에서 9번째로 면적이 큰 나라, 카자흐스탄.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 이 나라에 한국의 기술이 적용된 전동차가 달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를 누비는 현대로템의 신호시스템 기술력을 집중 조명합니다. 현대로템 카자흐스탄 진출의 역사 현대로템과 카자흐스탄의 인연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08년의 일입니다. 당시 카자흐스탄 최초의 지하철인 알마티 1호선 전동차 28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2018년에는 알마티 전동차 32량 공급 계약을 추가로 체결해 카자흐스탄 지하철 전체 물량 모두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죠. 이렇듯 현대로템이 제작한 철도차량이 알마티 메트로에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우수한 호환성과 효율성을 .. 더보기
현대로템, GTX-A노선 전동차 40량 사업 수주 현대로템이 GTX-A노선에 투입될 전동차를 추가 수주했습니다. 현대로템은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발주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차량 40량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금액은 1192억원입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지난 3월 120량 수주에 이어 GTX-A노선 전동차 160량 모두를 제작합니다. 창원공장에서 제작될 신규 40량은 파주시 운정역 ~ 화성시 동탄역의 10개 역사 83.1km 구간에 투입됩니다.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직선화해 기존 지하철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까지 모든 차량이 발주가 완료된 A노선에 이어 향후 B, C 등 다른 GTX 노선 차량들도 발주될 전망입니다. 현대로템은 ..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승차감 상식 우리는 일반적으로 열차를 이용할 때 다른 교통수단보다 '쾌적하다'고 느낍니다. 열차는 빠른 속도에 비해 소음이나 진동, 급제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은 편인데요. 실제로 버스 등의 대중교통에서 차멀미를 하던 사람도 열차에서는 멀미를 거의 경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승차감'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승차감은 승객이 철도차량을 이용할 때 느끼는 정도로서, 열차 내의 쾌적성에서 진동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포괄합니다.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는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승차감을 높이기 위한 철도차량 제작 기술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열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요인 ‘탈것에 탔을 때의 느낌’을 의미하는 승차감. 승차감을 정의하는 요소는 무척 다양하며 그 범위 또한 주관적으로 분류되는 .. 더보기
현대로템,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첫 편성 출고 현대로템이 제작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의 초도 물량이 출고됐습니다.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 3호선 전동차 256량 중 초도 8량을 이집트 카이로로 출고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현대로템이 납품 중인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는 2017년 이집트 교통부 산하 기관인 터널청으로부터 수주한 전동차입니다. 당시 입찰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수출자금으로 구성된 금융패키지를 지원하는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사업 수주에 주효한 바 있습니다. 계약 금액은 4330억원 규모로 현대로템이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사업입니다.카이로 3호선 전동차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아타바~카이로 국제공항 구간(총연장 45.5km)에서 운행될 예정으로 ..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편성 상식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인 '열차'는 여러 대의 차량이 일렬로 연결된 철도차량을 일컫습니다. 열차는 기관차에 객차, 화물차를 이어 많은 사람과 물건을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철도 역사의 초기부터 등장했습니다. ‘철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스티븐슨의 첫 증기 기관차도 기관차와 화차가 연결된 형태였죠.▶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속도 상식한편, 여기서 여러 대가 연결된 철도차량을 운용하는 단위를 '편성'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 현대로템 알쓸신철에서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편성 관련 상식을 알아봅니다. 열차의 편성이 서로 다른 이유는? 일반적으로 '편성'은 여러 대의 열차를 묶어서 운용하는 단위입니다. 우리가 많이 타는 수도권 전동차는 10량 1편성, 일반 KTX는 20량 1편성, KTX-산천과 SRT는 10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