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동력 상식
우리가 일상에서 늘 이용하는 지하철은 '전기'를 이용해 달리는 '전기 열차(전동차)'입니다. 지금만 해도 전차선으로 전기를 공급받아 열차가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디젤기관차와 증기기관차만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는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연료로 하는 열차가 다니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오늘 현대로템 공식 블로그에서는 이처럼 빠르게 변화해 온 열차의 동력원을 함께 살펴봅니다. 증기기관에서 시작된 열차 동력의 역사 말이 끌던 수레인 마차(馬車)가 수증기로 움직인다는 뜻의 기차(汽車)로 발전한 배경에는 증기기관의 발명이 있었습니다. 증기기관은 수증기의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시스템입니다. 나무나 석탄 등을 태워서 보일러를 데우고, 가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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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7.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