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차신호시스템

현대로템, 2022 이노트란스 철도박람회 참가 트램·열차신호장치·추진시스템 등 기술 경쟁력 집중 홍보 “실적 및 기술력 바탕으로 해외 수출 공략에 나설 것” 현대로템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에 참가해 해외사업을 집중 공략합니다. 현대로템은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나흘 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InnoTrans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 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박람회로 알스톰, 지멘스, CRRC 등 글로벌 철도차량제작사를 포함한 전 세계 56여개국의 2770여개의 업체들이 참가해 철도기술 분야의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 바르샤바에 납품한 트램과 수소추진시스템, KTCS 신호시스템 장.. 더보기
현대로템, 열차신호 수신장치 국산화 개발완료 현대로템이 수입에 의존하던 열차 지상신호 수신장치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현대로템은 29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Korea Train Control System)의 핵심부품인 발리스전송모듈(BTM, Balise Transmission Module)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 했다고 밝혔습니다. 열차제어시스템은 열차의 운행 위치를 감지하고 열차간 간격을 제어해 충돌사고 방지 및 안전운행을 유지하는 시스템입니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국산화를 완료한 발리스전송모듈은 열차의 위치정보와 제한속도 등의 지상정보를 수신해주는 장치로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하는데 필요한 주요 부품입니다. 발리스전송모듈은 2003년 국내에 열차 간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열차방(ATP, Automatic Train Pro.. 더보기
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자율주행 상식 최근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자율주행’입니다. 6단계로 나뉘는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은 상용차에 레벨3(조건부 자율주행)가 적용되는 수준에 이르렀죠. 완전 자율주행인 레벨5에 기술적으로 가까워지면서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미래 사회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본격적인 자율주행 시대에 철도교통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열차는 정해진 선로를 따라 운행하니까 자율주행 시대도 금방일까요? 우이신설선 등에서 운영하는 무인운전 열차와 자율주행은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 현대로템 알쓸신철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철도에서 무인운전과 자율주행의 차이 자동차 산업에서 무인운전과 자율주행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쓰입니다. 무인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모두 Self-driving.. 더보기
현대로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 첫 수주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LTE-R을 활용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 상용화에 나섭니다. 현대로템은 16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KTX 국산화 차상신호장치(KTCS-2, Korea Train Control System 2) 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2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 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세계 최초로 LTE-R을 이용한 열차신호시스템의 첫 상용화 실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180km 구간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KTCS-2 기술은 4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철도 통신망(LTE-R)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