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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

[월간로템] 120년 전, 조선 최초의 철도 경인선을 아시나요 고이 넣어두었던 태극기 다들 꺼내셨나요. 내일은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삼일절입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날이지요. 여러분들과 오늘은 역사이야기를 간단히 나눠볼까해요. 19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 하얀 증기를 내뿜는 증기열차가 간혹 등장하곤 하는데요. 그 주인공, 조선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경인선의 역사적 배경 때는 1894년 6월로 거슬러가요. 고종과 조선 왕실은 일본과 해외 파견 사절단의 의견을 참고삼아 우리나라 철도 구상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철도국이 만들어졌고 다양한 노력들이 시작됐죠. 그런데 일본이 조선에서 식량을 수탈하고 병력이나 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철도 건설에 개입했습니다. 당시 조상들이 굳세게 저항을 했지.. 더보기
우리가 몰랐던 여행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숨 쉬는 방글라데시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누구나 다 가는 뻔한 여행지가 아닌 나만의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하는 이야기에 주목해보세요. 다양한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나라, 방글라데시를 소개합니다.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당신을 위해 준비한 맞춤 여행!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숨 쉬는 방글라데시로 지금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행복지수가 높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비록 경제 수준은 상위에 속하지 않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여느 선진국 못지않은 수준인데요. 이처럼 행복한 국민들이 만들어 가는 방글라데시의 모습은 과연 어떠할지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떠나기에 앞서,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 더보기
현대로템 차량이 달려가는 그곳, 동서의 문명이 숨쉬는 터키로 가자 ‘인류 문명이 살아있는 거대한 야외 박물관’.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터키를 가리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땅,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1600년 동안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던 이스탄불은 다채로운 문명의 흔적이 가득한 곳인데요. 이스탄불을 달리는 지하철 전동차가 바로 현대로템에서 수출한 것이라는 사실! 터키에서 만나는 현대로템 이야기,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립니다. ‘형제의 나라’, 우리에게 더욱 친근한 터키 ‘형제의 나라’ 터키는 다른 나라와 비해 한결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6.25 참전과 2002년 한일월드컵으로 단단한 관계를 맺은 우방국인 동시에 거슬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