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열차 선로 상식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요즘,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놓인 철길의 풍경은 보기만 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데요. 기찻길은 단순히 열차가 달리는 길의 역할을 넘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특유의 분위기로 ‘낭만의 전형’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마냥 낭만적이기만 할 것만 같던 기찻길 속에 유구한 역사적 사실들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준비한 알쓸신철은 열차 선로에 숨겨진 상식들을 가득 싣고 출발합니다! 선로? 철로? 헷갈리는 철도 용어 흔히 기차가 다니는 길을 지칭할 때 철도, 철로, 선로, 레일 등의 단어를 사용하곤 하는데요. 모두 같은 말처럼 보이는 이 용어들은 엄밀히 따지면 상황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먼저, 철도(鐵道)의 어원은 한자 의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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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6.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