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현대로템, 동절기 열차 특별 안전점검 실시

Newsroom

by 현대로템 2022. 11. 22. 09:57

본문

현대로템, 동절기 열차 특별 안전점검 실시

총 30일간 KTXㆍ전동차 등 812량 점검 시행

“안전한 열차 이용 가능하도록 품질 유지에 만전 기할 것”

 

현대로템이 동절기 철도차량 특별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21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총 30일간 동절기 철도차량 운행 안전확보를 위한 사전 예방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는데요.

 

점검 대상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등 4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2(KTX 114량ㆍ 일반형 전동차 698)입니다.

 

점검은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개별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80여명의 CS(Customer Serviceㆍ고객만족) 부문의 전문 인력이 16개 차량기지에 투입됩니다.

                                                                     

현대로템은 점검 실시 전 각 시행청의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협의 과정을 거쳐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을 확정했는데요.

 

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발판 상태와 제동실린더 착설방지제 도포 상태, 객실 난방장치 상태, 배터리 장치 등 10여 개의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일반 전동차 역시 제동 장치나 공기공급장치, 와이퍼 장치, 배전반 등 동절기에 취약한 주요 장치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집니다.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차량기지 내 친환경 제설제(염화칼슘)와 동결 방지제 등 동절기 기지 안전용품도 함께 제공됩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차량의 품질과 성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승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2월과 6월에도 전동차량에 대한 동절기ㆍ하절기 특별 안전점검을 각각 1회씩 시행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