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템인사이드] “함께 더 높은 곳으로”..현대로템 클라이밍 동호회 ‘업템(UPTEM)’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산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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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 최초의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의 말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한계를 동료들과 함께 계속해서 극복해나가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해나가는 현대로템의 패기 넘치는 사내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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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의왕 본사 사내 클라이밍 동호회 ‘업템(UPTEM)’인데요. 함께 만나러 가 보시죠.

 

 

 

 

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업템도 간단히 소개 부탁드려요.

최재완 연구원: 안녕하세요. 저는 현대로템 클라이밍 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자율주행팀의 최재완 연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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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템은 실내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 중 볼더링을 현대로템 임직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든 동호회입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회원들과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친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2. 클라이밍 동호회원 구성과 활동방법, 주 활동장소에 대해 알려주세요.

최재완 연구원: 업템은 의왕 임직원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수원역근처 ‘킨디 클라이밍장’에서 매월 첫 째주 수요일 저녁에 2~3시간 정도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번개로 모임을 가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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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희 업템에서는 함께 클라이밍을 즐기며 서로의 전략을 공유합니다. 이후 같이 저녁식사와 함께 대화를 통해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것이 장점입니다.

 

 

 

 

Q3. 클라이밍이란 어떤 스포츠인가요?

최재완 연구원: 클라이밍은 자연 암벽이나 인공 벽을 오르는 스포츠인데요. 손과 발로 홀드를 잡고 올라가면서 신체의 균형과 유연성, 근력을 모두 활용하는 전신 운동입니다.

 

클라이밍에는 크게 로프를 매달고 높은 벽을 오르는 ‘리드 클라이밍’, 정해진 루트를 빠르게 오르는 ‘스포츠 클라이밍’, 로프 없이 낮은 벽을 오르는 ‘볼더링’ 등 3가지의 종목이 있으며 업템에서는 주로 볼더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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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더링은 정해진 홀드만을 이용해 시작 홀드부터 탑 홀드까지 오르는 걸 목표로 하는데요. 오르는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움직임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듯한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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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많은 클라이밍 영상과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아주 인기있는 스포츠예요. 진입 장벽이 매우 낮은 운동이라 한 번쯤 도전해 보시길 추천해요.

 

 

 

 

Q4. ‘클린이’라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최재완 연구원: 기본적으로 클라이밍화, 신축성 좋은 편한 운동복(반팔, 긴바지), 초크만 있으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습니다. 클라이밍화는 클라이밍장에서 대여할 수 있고, 초크는 동호회에서 빌려드리기 때문에 운동복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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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업템에서 처음 클라이밍을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초 자세 등을 친절하게 알려드리고 있으니 클린이 분들도 부담없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호회 가입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즐기고 싶은데 망설이는 클린이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니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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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동호회만의 특별한 장점이 궁금해요! (항공우주개발팀 배하준 연구원)

배하준 연구원: 업템은 클라이밍을 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호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동호회에는 클라이밍 경력이 긴 회원분들이 많아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클라이밍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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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함께 운동하며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을 나누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이밍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모인 만큼 클라이밍장에서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 주면서 동호회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들과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전국 곳곳의 클라이밍장과 근처 맛집들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

 

 

Q6. 여자들도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안전기획팀 구자용 매니저)

구자용 매니저: 클라이밍은 여성분들이나 상대적으로 힘이 없으신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클라이밍장에는 난이도별로 문제(벽을 오르는 코스)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의 능력치에 맞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몸무게가 적을수록 벽을 오르기 쉽고, 유연성을 요하는 상황도 많기에 여성분들에게 유리한 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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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클라이밍장을 가보면 여성분들이 타 스포츠에 비해 많고, 남성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진 여성분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없어 클라이밍에 입문하는 것을 고민했던 분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한 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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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마지막으로 UPTEM에 관심 있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로보틱스팀 조원우 연구원)

조원우 연구원: 2년전 입사 후 클라이밍을 가자는 팀 동기들의 권유에 동기와 친해지고자 시작한 클라이밍이었는데, 지금은 중간 이상 레벨에 도전하며 번개 모임을 주도하는 동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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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클라이밍의 매력은, 높은 곳을 오르고 싶어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즐겁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해소하여 빠르고 쉽게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친절히 알려주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어려운 문제에 도전해 나가며 성장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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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클라이밍 동호회, 업템이 궁금하신가요?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가입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