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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지수 100% 유쾌한 소통의 현장!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7. 11. 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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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아름답게 내려앉은 지리산 자락, 경상남도 산청에 자리잡은 한 펜션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바로 현대로템 창원공장 18명의 임직원! 젊은 현대로템인들이 이 곳을 찾은 까닭,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기만 해도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젊은 그들의 1박 2일! 함께 따라가 보시죠.


현대로템 주니어의 공감과 협력을 만들어 내는 자리

인생에 있어 가장 뜨거운 열정, 가장 많은 고민, 또 한편 가장 많은 웃음과 에피소드가 있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그런 시기는 아마 10대와 20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삶을 배워 가는 시기인 만큼 열정과 고민, 도전도 많을 텐데요.

직장인에게 있어서도 이는 다르지 않습니다. 열정, 고민, 도전, 성취, 배움 등의 단어가 어울리는 시기는 사원에서 대리에 이르는 주니어 시절이 아닐까요? 인생으로 치면 10대에서 20대인 이 시기의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공감과 소통입니다. 하루하루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듯 ‘이 길이 맞는 걸까?’, ‘이렇게 하면 되나?’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는 직장인에게 동료가 전해주는 공감의 한 마디인 ‘그래, 맞아!’, 선배가 전해주는 격려의 한 마디인 ‘나도 그랬어!’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소통하라!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 중 래프팅 현장

2016년부터 해마다 전사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은 실장급 시니어 1명과 함께 유관부서 사원 및 대리급 주니어 직원들이 함께하며 소통과 진솔한 공감을 만들어 나가는 활동입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현대로템인들이 동료애를 돈독히 하고 긍정 마인드를 키워 내는 현장이죠. 2017년에는 전사 사원과 대리 598명이 38개 조로 나뉘어 공감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창원공장에서 매우 진솔하고 유쾌한 공감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은 조가 있습니다.


청춘, 자연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열다

현대로템 창원공장 품질사업부, 철차생산기술실, 철차공장, 구매실, 철차품질관리실 등 다양한 부서의 사원, 대리 17명과 철차품질관리실 염규철 실장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함께한 이번 주니어 공감활동!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주니어 공감활동은 여러 부서의 직원이 1박 2일 워크숍 형식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황매산 단체산행에 나선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 참가자들

작년에는 각 부서별로 주니어 공감활동을 실시했었지만, 올해는 업무적으로 연관이 있는 여러 유관부서가 함께한 만큼 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졌습니다. 주니어들이 사전에 함께 모여 족구, 래프팅, 스피드퀴즈, 단체산행 등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여러 액티비티를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했지요. 이 많은 활동 중 하나만 해도 ‘아이구 힘들어~’ 싶을 만도 한데, 현대로템 청춘에게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공감활동 현장에 도착해 짐을 내려 놓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이들은 ‘준비완료!’ 뜨겁게 놀고 치열하게 소통하고 진솔하게 공감할 모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족구로 몸 좀 풀고! 웃음이 함께하는 페어플레이는 기본

가끔은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확 다가올 때가 있죠. 주니어 공감활동 또한 그렇습니다. 함께 흘리는 땀방울 속에서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더욱 진한 동료애가 샘솟는 현장이 주니어 공감활동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만난 타 부서 직원들과도 흔쾌히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 래프팅 타임!

“계속해서 이어지는 업무 속 ‘쉼표’를 찍듯 즐거운 시간이네요. 타 부서 직원은 물론 선후배가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고, 동료애도 돈독해지고 같이 추억도 만드는 계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품질보증팀 임기수 대리의 소감입니다.


▲이심전심 공감퀴즈! 염규철 실장(오른쪽 사진에서 좌측 첫 번째)과 눈치코치 백단들의 즐거운 스피드 퀴즈 현장

“처음 참가하는 주니어 공감활동, 이렇게 좋은 시간인 줄 참가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같이 땀 흘리면서 성취감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선배님과 동료들과 업무 내외적으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요. 1박 2일이 너무 짧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쉽네요!”

전자품질팀 정우재 사원의 ‘첫 참가소감’, 정말 즐거웠던 것 같네요.


▲맛있는 바비큐와 함께 밤이 깊도록 계속되는 대화와 공감의 장

시니어로서 이번 공감활동을 함께한 철차품질관리실 염규철 실장은 ‘주니어 공감활동이 전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하며 참가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 현장에서 와서 주니어 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고, 이 행사가 회사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모두에게 멋진 추억이 되고, 동료애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활동은 타 부문의 주니어 직원들과도 함께 소통하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주니어 공감활동과 같은 자리를 통해 막힘없이 통하는 팀워크가 생겨나기를 바래 봅니다.”


현대로템인의 1박 2일, 공감지수 100% 가득히 충전!

단합력을 향상하기 위한 족구 시합, 차가운 경호강 물살을 가르며 협동심을 키운 래프팅, 서로의 ‘이심전심’을 확인하는 스피드 퀴즈와 다음 날 오전 이어진 황매산 산행은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에 참여한 모든 현대로템인을 끈끈한 동료애로 뭉치게 해 주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행복한 현대로템인! 황매산 등산로에서

동료를 향해 손 내밀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협력이 있을 때 비로소 팀워크는 강력해집니다. 서로가 서로의 동력차량이 되어 한 팀으로 움직인다는 것의 가치,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에 참여한 18명의 직원들은 가슴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 최고의 팀워크를 위하여 파이팅!

“올해 공감활동은 창원공장 여러 부서 직원들이 함께해서 더욱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 함께 ‘으쌰으쌰’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여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철차품질관리실 염규철 실장님을 비롯하여 선배, 후배들과 함께 형제애처럼 돈독한 팀워크를 만들 수 있었던 점이 수확인 것 같습니다.”

2017년 창원공장 주니어 공감활동을 기획하고 총괄한 간사로 활약한 품질기획팀 이주영 대리는 단단한 팀워크를 얻은 것이 이번 활동의 수확이라며, ‘너무 힘들게 프로그램을 짠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마음껏 즐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가면 우리 앞에 불가능은 없으리

업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업무 뒤에 사람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죠. 그러다 보면 소통이 막힐 때도 있고, 문득 혼자 남겨진 듯 외로움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함께했던 현대로템 주니어 공감활동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요? 선후배가 함께 나눈 소통과 공감은 힘이 되어 젊은 현대로템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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