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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현장으로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Rotem Inside

by 현대로템 2017. 10. 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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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과 여름 동안 유독 심했던 미세먼지 때문일까요? 이번 가을 파랗게 갠 하늘과 맑은 공기가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점심시간, 문득 올려다 본 가을 하늘이 한없이 높아 보이는 순간 ‘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솟구치는 건 당연한 일이죠.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은 현대로템인을 위해 준비된 여행, 현대로템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이 가을,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으로 떠난 로템남녀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신 조직문화 ‘프라이드 업’으로 힐링과 소통의 여행

현대로템 임직원의 도전의식을 향상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리프레시와 경험 증진, 힐링의 체험을 선사하기 위한 신 조직문화 캠페인 ‘프라이드 업’의 가을 이벤트!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으로 떠나는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열차타GO! 여행하GO! 축제가GO!)’의 첫 번째 1박 2일 여행이 지난 10월 1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었습니다.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여행은 올 10월 처음 실시됐는데요. 현대로템의 메인 사업이자 현대로템인이라면 누구나 친숙하게 느끼는 철도를 타고 여행을 떠나 전국 각지의 축제를 만끽하고 돌아오는 것이 그 내용입니다. 직원들은 연차를 내어 여행을 준비하고, 회사에서는 교통비와 식비, 숙박비 등을 지원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직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리프레시의 기회가 있을까요?


▲여행기간 동안 부산의 날씨는 ‘최고 맑음’!

두근두근 설레는 여행길! 2017년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의 첫 번째 목적지는 부산인데요.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을 방문하여 영화 관람도 하고, 가슴이 탁 트이는 광안리 푸른 바다의 풍경도 만끽하는 멋진 여행이었다고 합니다.


웰컴 투 부산! 설렘이 숨쉬는 그들의 여행은 아름다워라

현대로템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부산 여행의 첫 날, 부산 날씨는 이보다 더 쾌청할 수 없었습니다. KTX 고속철도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8명의 현대로템 직원들!


▲현대로템 힐링여행 멤버, 드디어 부산역 도착! 인증샷 촬영

부산과의 첫 만남을 사진으로 남기는 현대로템 직원들의 모습이 설레어 보이네요. 이들 중엔 부산이 처음인 경우도 있고, 할아버지 댁이 부산이어서 어릴 때 방학마다 부산에 왔다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인 것은 바로 ‘회사가 보내주는 힐링여행’이라는 사실이죠.


▲현대로템의 행복한 힐링여행! 설계원가표준화팀 이정은 연구원(좌측)과 신호시스템팀 주혜리 연구원의 인증샷

“회사에서 ‘부산 힐링여행’ 사연이 채택되어 부산국제영화제 보러 간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다들 너무 부러워했습니다. 떠나고 싶다는 생각만 할 뿐 바쁘게 살다 보면 정작 여행은 남의 이야기가 되기 쉬운데요. 이렇게 회사에서 힐링 여행의 ‘멍석’을 깔아 준 까닭에 모처럼 일상 탈출을 할 수 있었네요!”

현대로템 신호시스템팀 주혜리 연구원의 소감입니다.


영화와 미식의 즐거움을 찾아 해운대로 고고씽!

현대로템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힐링여행은 여유로운 일정 속 진행되었습니다.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마주 앉아 맥주 한 잔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바다를 보는 것이 일정의 전부였지요.

어깨에 힘을 살짝 뺀 듯한 여행 계획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고, 일과 삶과 균형, 일명 ‘워라밸’을 찾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많이 보고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스며들 듯 여유로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부산국제영화제 초이스는 ‘스위트 컨트리’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는 해운대 현장으로 이동한 현대로템 사우들의 선택은 호주 영화 ‘스위트 컨트리’였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이민사를 서부극의 형식을 빌려 인종 차별, 갈등과 비애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한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우들은 평소에 영화관에서 좀처럼 감상하기 어려운 독립영화의 매력 속에 깊이 빠져들었답니다.

영화감상 후 어느새 노을이 지는 저녁. 오늘의 메뉴는 조개구이와 생선회입니다.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부산에서 파도 소리 벗삼아 먹으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부산에서 먹으면 맛이 두 배! 신선한 조개구이와 생선회도 만끽

젓가락과 숟가락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가운데 ‘짠~!’하는 즐거움과 함께 술도 한 잔 하고, 모처럼 회사를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움이 새롭습니다.


▲해운대 밤바다를 배경으로 찰칵! (좌로부터) 유럽중동영업팀 권준범 사원, 철차연구4팀 김미나 사원, 설계원가표준화팀 김소라 사원, 아태영업팀 문지성 사원

빵빵하게 부른 배를 두드리며 어둠이 내려앉은 해운대 백사장의 야경을 만끽하는 현대로템인!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동료에게 카톡을 보내기도 합니다. 문득 지금 이 순간, 누가 가장 생각나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철차연구4팀 김미나 사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이번 여행은 회사에서 주최한 여행일 뿐만 아니라 평소 같은 부서가 아닌 분들도 함께하는 여행이라서 조금은 어색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너무 편안하고 재미있어서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같이 오지 못한 다른 동료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번 기회는 비록 놓쳤지만 다음 번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여행의 기회는 꼭 잡았으면 해요. 정말 기분 좋은 리프레시가 될 거예요!”


충분한 휴식은 곧 업무의 능률로… ‘워라밸’의 중요성을 깨닫다

현대로템 신 조직문화 캠페인 ‘프라이드 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의 가치입니다. 충분한 휴식이 곧 업무의 능률로 이어진다는 것, 그리고 개인의 삶이 채워질 때 조직의 역량 또한 높아진다는 것이죠. 가족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동료들과 함께하는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시도를 통해 현대로템 임직원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나아가 조직의 문화 또한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바로 ‘프라이드 업’의 목표입니다.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을 만끽하며… 본사 총무팀 김승민 대리(좌측)와 정석기 대리

부산으로 떠난 첫 번째 ‘열차타고! 여행하고! 축제가고!’ 여행을 통해 풍성한 가을 힐링을 만끽하고 온 현대로템인들! 여행을 통해 새로워진 마음으로 이들의 ‘프라이드’가 ‘업!’되고, 일과 삶의 균형이 아름답게 하모니를 이룬다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으로 찾아 올 힐링여행의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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