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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ㆍ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 야전품질평가회 개최

Newsroom

by 현대로템 2018. 4.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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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센터장 송석봉, 이하 기품원)와 현대로템이 차륜형장갑차 초도납품차량의 조기품질 안정에 나섰습니다.

현대로템은 3일 기품원과 함께 육군 25사단에서 방위사업청, 육군 군수사령부, 군수참모부 및 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차륜형장갑차 야전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납품 완료된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물량에 대한 품질 점검 결과 공유 및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품질평가회에서는 차륜형장갑차의 개발 이력, 초도생산품의 정부품질보증활동 결과, 초도양산 중 발생된 품질문제 개선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관계자들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생산업체가 실 사용자인 군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장비운용성 향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현대로템은 지난 3월 차륜형장갑차 초도양산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했으며 야전운용시험을 앞두고 조기품질 안정을 위해 기품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품원 송석봉 센터장은 “국내지형에 최적화돼 우수한 기동성을 가진 차륜형장갑차의 성공적인 야전운용시험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군과 생산업체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조기 품질안정화를 실현해 국방개혁 2.0에서 강조하는 표범같이 날쌘 군대로 환골탈태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사청, 기품원, 협력사와 함께 야전운용시험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며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 실 사용자인 군의 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야전지원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2012년 차륜형장갑차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해 군에서 요구하는 성능시험 및 운용성 시험 완료 후 2016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250억원 규모의 초도양산 물량을 수주했으며 2017년에는 2차 양산 물량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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