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과 함께 고향 앞으로!

Future & Life

진짜 새해를 시작하는 설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2월 15일(목요일)부터 2월 18일(일요일)까지 최장 4일간 계속되는 설 연휴 동안 제일 걱정되는 것은 어떤 점인가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통’을 첫 번째 고민거리로 뽑을 것입니다. 귀성길 및 귀경길 교통정체 예측도 쉽지 않지만 이번 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쳐 교통상황 예측이 더욱 어려운 점도 있는데요. 현대로템 블로그와 함께 2018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살펴보며 미리 준비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서울시, 심야버스 및 지하철 막차 시간 연장으로 편리하게

해마다 서울시는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해 왔습니다. 그 중 철도나 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은 대중교통 및 버스 막차시간을 미리 체크해 보세요.


▲서울시 대중교통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서울대중교통 웹사이트 (http://bus.go.kr/)

설날 당일인 2월 16일 및 다음날인 2월 17일은 서울시 지하철, 버스의 막차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늦은 밤 대중교통수단인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800여 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또한 같은 기간 서울시내버스 중 130개 노선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서역 등 5개 기차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강남),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4개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이 그것입니다. 버스의 경우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앞 정류소(차고지 방면) 정차시각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는데요. 역과 터미널을 2곳 이상 경유하는 노선이라면 마지막 정류소 정차시각을 기준으로 합니다.


자동차, 버스, 열차, 어떤 것을 이용할지 고민한다면?

고향 방문 및 성묘를 위해 이동할 때 가장 고민되는 순간은 ‘차를 가지고 갈까, 버스를 타고 갈까, 열차 타고 갈까’ 생각할 때일 것입니다. 자가용과 대중교통 사이에서 고민하던 귀성•귀경객 대부분은 ‘미리 예약을 하지 못했으니 버스나 열차표는 모두 매진이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가지고 나오곤 합니다.


▲고속버스 통합예매 웹사이트인 ‘코버스’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특별 예매 사이트를 운영한다 (https://www.kobus.co.kr/)

그렇지만 명절 연휴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로, 명절 연휴 동안 서울 출발 고속버스•시외버스가 증차됩니다. 설날 연휴 하루 전인 2월 14일(수요일)부터 2월 18일(일요일)까지 서울 시내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가 하루 평균 830대씩 늘어나 만차 기준으로 하루 수송 가능 인원이 평소보다 5만여 명 늘어난 15만 명에 달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전철을 이용하여 최대한 멀리 이동하는 것입니다. 2018년 현재 서울 수도권 전철 중 가장 멀리 가는 노선은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까지 가는 경춘선과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창역까지 가는 1호선인데요. 해당 노선으로 종점역까지 이동 후 다시 열차나 시외버스를 이용해 고향으로 가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 중 열차표 잔여석과 취소표 상황을 알 수 있는 코레일 홈페이지 (http://www.letskorail.com/)

세 번째로, 열차 병합승차권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월 9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역 창구, 코레일톡(어플), 코레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병합승차권은 입석과 좌석, 혹은 다른 좌석과 좌석이 병합되어 있는 형태의 열차표입니다. 병합승차권은 명절 뿐만 아니라 연중 언제나 판매하므로 휴가나 방학, 주말 등 열차 이용이 많은 시기에도 유용한데요.

병합승차권의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열차 승객이 시점역에서 종점역까지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열차는 여정의 중간중간 빈 자리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평소 운행 때는 정기승차권 사용 승객이나 자유석 발매 승객이 이런 빈 자리에 앉곤 합니다. 그렇지만 명절특별대수송기간인 2월 14일(수요일)부터 2월 18일(일요일) 동안에는 자유석 운용을 하지 않고 중간중간 빈 좌석을 입석+좌석 혹은 좌석+좌석으로 묶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2월 9일(금요일)부터 예매가 가능한 명절특별대수송기간 열차 병합승차권은 인터넷이나 어플을 사용하여 직접 여정 내의 좌석•입석 여부를 확인한 후 표를 구입할 수 있으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역에 가서 당일 취소분 및 잔여석을 확인한 다음 병합승차권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로, 열차 및 버스 당일취소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노쇼(No Show)’는 비단 고급 음식점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명절 열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도 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앱으로 온라인 예매를 할 경우 출발시간 5분 전까지 열차 예매가 가능하므로 어플을 통해 당일취소표로 인한 잔여석을 계속 확인하며 예매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른 아침과 늦은 밤은 취소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시간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고속버스•시외버스의 경우 당일 임시배차 차량도 증편될 뿐더러 출발 시점 ‘노쇼’ 승객을 대신해 ‘빨리 타는 승객’, ‘혼자 움직이는 승객’ 등을 우선적으로 탑승하게 해 주므로 버스표를 구하지 못했더라도 터미널 현장에 나가서 이동할 방법을 찾는 것이 용이합니다.


가히 ‘민족 대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설날 연휴 귀성•귀경객의 물결! 비록 가는 길이 멀고 고생스러울지라도 내 집, 보고 싶은 가족들만큼 그립고 설레는 존재가 없기에 우리는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떠나는 것이겠지요. 2018년 설날은 조금 더 빠르고 편안하게 만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현대로템 블로그에서 전해 드린 설날 특별교통대책과 함께 안전한 귀성•귀경길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현대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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